2023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부자 순위 10위를 알아보고 각 인물에 대해 간략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1위. 김병주 (MBK파트너스)
- 재산: $97.0 B (한화 약 11조 3,750억 원)
- 소속: MBK파트너스 회장
- 인물 분석 :
김병주는 MBK파트너스의 회장으로,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모투자(PEF) 운용사입니다. 김병주는 MBK파트너스를 2005년에 설립하였으며, 이후 동북아시아의 국가들인 대한민국, 일본, 중국의 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기준으로 MBK파트너스는 약 260억 달러(한화 약 34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투자 기업의 매출 합계는 약 441억 달러(한화 약 59조 원)이며, 투자 기업의 고용 인원 수는 37만 명입니다.
김병주는 2021년 기준으로 MBK파트너스가 최대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인물로, 해당 연도 동안 40억 달러(약 4조9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수행했습니다. 이 투자는 중국의 최대 렌터카업체 선저우주처, 하이헤·하이보 테마파크, 한국 동진·경진섬유, 코리아센터, 케이뱅크, 골프존카운티, 그리고 일본의 노인 요양 서비스 기업 츠쿠이홀딩스 등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투자금 회수 규모도 2021년에 53억 달러(약 6조천억 원)어치를 달성하여 급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한편, MBK파트너스는 2021년 5월에 케이뱅크의 1조250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케이뱅크 지분의 9.02%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 투자는 케이뱅크의 중장기적인 기업공개(IPO) 기대에 기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2022년 흑자로 전환한 뒤 2023년 기업공개를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MBK파트너스는 2018년에 케이뱅크 자본확충 과정에서 투자 검토를 진행했지만, 거래가 불발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김병주는 MBK파트너스의 회장으로 활동하며, 동북아시아 지역의 기업들에 대한 사모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2021년 기준으로 MBK파트너스가 많은 규모의 투자와 투자금 회수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위. 이재용 (삼성전자)
- 재산: $80.0 B (한화 약 10조 1,250억 원)
- 소속: 삼성전자 회장
- 인물 분석 :
이재용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삼성의 제3대 총수이자 삼성전자의 회장입니다. 그는 1968년 6월 23일에 태어났으며, 삼성 창업주인 이건희의 아들로, 삼성 그룹의 창업가인 이병철 씨의 손자이기도 합니다.
이재용은 서울대학교에서 동양사학 학사를 취득하고, 이후에는 일본의 게이오기주쿠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2022년 10월 27일, 이재용은 삼성전자의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이로써 2012년에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10년 만에 삼성전자의 회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미 그룹 총수로서 경영 전반을 지휘하고 있었지만, 이제 공식적으로 '삼성 회장'의 타이틀을 갖고 본격적으로 '이재용의 삼성' 시대가 열린 것으로 보고됩니다.
이재용 회장은 공판에 출석하면서 승진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으며, 앞으로 '진정한 초일류 기업'을 만들기 위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위와 같이 이재용은 삼성전자의 회장으로서 국내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는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위. 서정진 (셀트리온)
- 재산: $67.0 B (한화 약 8조 원)
- 소속: 셀트리온 명예회장
- 인물 분석 :
서정진은 한국의 기업인으로, 셀트리온 그룹의 회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정진은 1957년 10월 23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65세입니다. 거주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정진은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에서 산업공학 학사를 취득하였으며,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는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충북대학교에서는 약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트리온 명예회장으로서 그의 형제로는 남동생인 서정수가 있으며, 배우자로는 박경옥 씨와의 사이에 장남 서진석과 차남 서준석이 있습니다.
이외에 서정진은 많은 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 중 일부로는 국무총리 표창장(2006), 제46회 무역의날 금탑산업훈장(2009), 존경받는 기업인 최우수상(2010), 대통령 표창(2012),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2012), EY 세계 최우수기업가상(2021) 등이 있습니다.
서정진은 셀트리온에서 그룹 회장을 역임하였으나, 2022년 기준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셀트리온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그는 혈액 검사 스타트업을 창립하여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서정진의 차남인 서준석씨가 실종된 사건이 발생했으나, 2시간 여만에 발견되었으며 정서적으로 불안한 증상을 보였기 때문에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서정진은 한국 바이오 산업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위. 권혁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 재산: $51.0 B (한화 약 6조 3,750억 원)
- 소속: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최고비전제시책임자
- 인물 분석 :
권혁빈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최대주주이며, CVO(Chief Vision Officer)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그는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일게이트 그룹 자회사들의 대부분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1년 12월 20일에 스마일게이트 그룹을 완전한 비상장 그룹으로 전환하기 위해 상장사였던 선데이토즈의 지분 20.90%를 위메이드에 매각하여 제외되었습니다.
또한, 권혁빈은 국내에서 상당한 부를 가진 기업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회장은 2023년 기준으로 국내 4위 부자로 등극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권혁빈의 이혼 소송과 관련하여 이사장의 배우자가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의 절반을 분할하는 것을 요구한 사안이 있었습니다. 이혼 소송에 대한 첫 재판 준비기일이 진행되었으며, 관련 사안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권혁빈은 중국에서 온라인 총싸움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돌풍을 일으킨 자수성가형 기업가로, 전라북도 전주 출신입니다. 그는 서강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 때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창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권혁빈은 스마일게이트 그룹과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중요한 인물로, 국내에서 상당한 인정과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가입니다.
5위. 김범수 (카카오)
- 재산: $50.0 B (한화 약 6조 원)
- 소속: 카카오 의장
- 인물 분석 :
김범수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카카오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한게임(현 NHN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창업자이며, NHN의 공동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현재는 카카오의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범수는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초기 PC 통신 시절 인터넷에 관심을 갖고 IT 산업에 뛰어들면서 창업 신화를 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김범수의 성과로 인해 한국 최고 부자로 등극하였습니다. 그의 성공은 흙수저 출신으로서 국내 업계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가난한 환경에서 성장하였으며, 아버지가 공장 노동자로, 어머니가 여러 일을 도맡아 하면서 가정을 지탱했던 어려운 시기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역경 속에서도 그는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갔고, IT 산업의 성공적인 기업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김범수는 카카오를 성공적인 기업으로 발전시키며 국내 IT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그의 경영 업적과 도전적인 성격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6위.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 재산: $49.0 B (한화 약 5조 7,500억 원)
- 소속: -
- 인물 분석 :
홍라희는 대한민국의 미술관장으로, 삼성 리움 미술관의 관장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그녀는 1945년 7월 15일에 전라북도에서 태어났으며, 법무부 장관 홍진기의 장녀로서 삼성그룹 회장인 이건희 회장의 부인이기도 합니다.
홍라희는 미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었으며, 서울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 미술 문화 재단 이사로서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삼성 리움 미술관의 관장으로서 국내 미술계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녀의 노력과 업적은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홍라희는 원불교에 깊은 신념을 갖고 있으며, 2011년에 이건희 회장과 함께 원불교에 120억 원을 기부하고, 2017년에는 원불교 수륙재를 지냈습니다. 또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탈세와 횡령, 배임 혐의로 기소됐을 때 그와 함께 탄원서를 제출하며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홍라희는 근면하고 소박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리움미술관을 찾을 때 주요 행사나 전시가 있을 때만 출퇴근하고, 관계자들이 의전하는 것을 불편히 여기는 등 소태한 모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라희는 국내 미술계의 대모로서 자신의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녀의 기여와 업적은 귀중하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7위. 정몽구 (현대)
- 재산: $46.25 B (한화 약 5조 7,500억 원)
- 소속: 현대그룹 회장
- 인물 분석 :
정몽구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2대 명예회장입니다. 그는 1938년 4월 19일에 태어나 일제강점기에 강원도 통천군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정몽구는 한양대학교 공업경영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학력 외에도 다양한 명예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센트럴 코네티컷 대학교 명예인문학 박사, 몽골 국립대학교 명예경영학 박사, 고려대학교 명예경영학 박사, 한양대학교 명예공학 박사입니다.
경력 측면에서 정몽구는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경영에 참여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 서울사업소 부품과 과장, 차장, 부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그 이후로도 다양한 경영 직무에서 활약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은 이미 그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그룹 경영의 지휘봉을 넘겨주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현대모비스 사내이사까지 내려놓아 공식적으로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되었습니다.
정몽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발전과 성장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그의 경력과 지위는 국내 기업인들 사이에서 귀중하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8위. 송치형 (두나무)
- 재산: $45.0 B (한화 약 5조 6,750억 원)
- 소속: 두나무 대표이사
- 인물 분석 :
송치형은 두나무㈜의 창업자 겸 최대 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대표적인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977년생으로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나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하고 경제학부를 부전공했습니다. 그는 다날에서 병역특례로 병역의무를 대신하며 개발자로 일하였고, 휴대폰 결제 시스템 등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 두나무 설립에 참여하여 가상자산과 관련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송치형은 두나무를 통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설립하여 디지털 자산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투자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지털 자산 산업의 특성으로 인해 정보 비대칭성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백서' 국문 번역을 통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송치형 회장은 두나무의 창업자로서 한국의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업비트를 통해 디지털 자산 거래 환경과 투자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9위.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 재산: $42.5 B (한화 약 5조 3,750억 원)
- 소속: 메리츠금융그룹 회장
- 인물 분석 :
조정호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현재 메리츠금융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1958년 10월 5일에 한진그룹 초대 회장인 조중훈과 김정일의 막내로 태어났으며, 조양호와 또 다른 9살 어린 형이 있습니다. 조정호는 대처 고등학교와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메리츠금융지주를 물려받아 현재까지 이를 이끌고 있습니다.
가장 큰 형인 조양호와 그의 가족들이 갑질과 경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반면, 조정호와 그의 메리츠금융지주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한국 억만장자 순위에서 10위내에 랭크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개인적인 재력과 성공적인 기업 경영으로 인해, 범한진가에서도 압도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0위. 이부진 (호텔신라)
- 재산: $35.0 B (한화 약 4.4조 원)
- 소속: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 인물 분석 :
이부진은 호텔신라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호텔신라는 한국의 대표적인 럭셔리 호텔 브랜드 중 하나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부진 사장은 이건희 회장의 장녀로서, 호텔신라의 경영에 많은 관심과 성과를 기여해왔습니다.
이부진 사장은 삼성복지재단 기획지원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과장을 거쳐 2001년 8월에 호텔신라에 입사하여 부장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호텔신라에서의 경영 능력과 기여로 인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이부진 사장은 호텔신라를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유명하게 만들고, 국내외에서 규모의 경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부진 사장은 최근에 호텔신라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선언을 하며, 비대면 트렌드에 맞추어 기존 역량과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온라인 면세점과 호텔 예약 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호텔신라는 더욱 현대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부진 사장은 호텔신라의 경영 능력과 성과로 인해 국내외에서 많은 인정과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호텔신라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2023년 한국 부자 순위 10위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산 규모와 소속 기업을 통해 각 인물들의 경제적 영향력과 기업가로서의 성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참고 : 본 블로그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발췌한 내용을 기반으로 하기에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