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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 대비하기: 안전한 행동요령과 사전준비

by CT알고트 2023. 8. 5.

안녕하세요 여러분! 올여름은 유독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여름철 폭염 대비하기, 안전한 행동요령과 사전준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폭염은 열사병과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높은 기온으로 인해 가축과 수산물 폐사 등 재산피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안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에는 사전준비와 안전한 행동요령을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전준비하기

  • 기상 상황 주시: 항상 기상상황에 주시하고 주변 사람들과 기상정보를 공유해야 합니다.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된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세요.
  • 온열질환 대비: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증상과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사전에 파악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두세요.
  • 외출 준비물 확인: 폭염예보에 맞추어 필요한 용품과 준비사항을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세요. 물병, 햇빛 가리개, 생수 등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 건강관리에 유의: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더위에 약하므로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안전한 행동요령

  • 냉방기기 사용: 냉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실내와 외부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합시다.
  • 음료 선택: 무더위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보다는 생수나 이온음료를 선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더운 시간 자제: 여름철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사이는 가장 더운 시간이므로 실외 작업은 되도록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상한 음식 섭취 주의: 무더위에는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오랫동안 방치된 것은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 취약계층 안전 확인: 어린이, 노약자 등은 사전에 연락처를 확인하고 폭염 대처 상황을 꼼꼼하게 챙깁니다.
  • 장시간 외출 시 확인과 안부 확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을 장시간 외출 시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부탁하고 수시로 안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폭염 시 주의사항

  • 외부 행사 자제: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야외 행사나 스포츠경기 등을 자제하고 휴식시간을 짧게 자주 갖는 것이 좋습니다.
  • 폭염안전수칙 준수: 건설 현장 등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물, 그늘, 휴식)을 항상 준수합니다.

 

 

 

더위에 관련된 질병 상식

종류 증상 대처요령
땀띠(한진)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자극을 받으면 붉은색이나 무색의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긁으면 땀구멍이 막혀서 피부 상태가 나빠지고 화상이나 습진으로 악화될 수 있다. 일단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땀에 젖은 옷을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고 상처 부위를 잘 닦아 주어야 한다. 환자가 가려움증을 호소할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에 따라 항히스타민을 처방할 수 있다.
열경련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으로 주로 근육 중심으로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심하면 현기증과 구토를 유발한다. 환자는 그늘에서 쉬게 하고 소금을 물에 녹여 섭취하게 해주어야 한다.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한다.
열사병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몸의 열이 발산하지 못하여 생기는 병으로 높은 온도와 습도에 방치되거나 바람이 통하지 않는 뜨거운 방에 오래 있을 경우 발생될 수 있다. 열사병이 생기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며, 현기증이나 순간적으로 정신착란을 일으킬 수 있다.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그늘로 옮겨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몸을 적셔 체온이 내려가도록 한 후 의사·의료기관 등의 지시에 따른다.
울열증 태양열 아래 오랜 시간 노출되었을 경우 체온은 매우 높지만 땀이 나지 않는 상태가 되고 두통과 구토 증세를 동반하며 심할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다. 그늘로 옮겨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옷을 적셔 물이 증발하며 체온을 낮출 수 있다. 의식이 있을 경우 물을 주고, 체온이 돌아오면 옷이나 담요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냉기를 없애준다.
화상 태양열로 인해서 피부가 그을리거나 수포까지 발생할 수 있다. 신체의 3분의 2이상 화상을 입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그늘로 환자를 이동시켜 햇빛에 노출되지 않게 하고 피부에 수포가 생긴 경우에는 거즈를 이용하여 덮어 주되 세균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수포를 터뜨려서는 안 된다.

 

 

 

 

마치며,

 

이렇게 안전한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폭염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준비해 두면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름철에는 모두 건강에 유의하여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