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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무슨해? :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

by CT알고트 2023. 12. 31.

 

2024년은 무슨해 일까요?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이고 '푸른 용의 해'입니다. 이는 푸른색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24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해의 갑자와 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갑진년(甲辰年)으로 알려진 2024년은 '푸른 용의 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것은 '육십갑자(六十甲子)'라고 불리는 육십간지(六十干支)의 일부입니다. 이는 10개의 천간(天干)과 12개의 지지(地支)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60가지의 조합으로, 여기서 홀수와 짝수의 조합은 제외됩니다.

 

천간은 하늘의 기운을 나타내며,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계(癸)로 나타납니다. 이 중 갑과 을은 푸른색을 상징합니다.

 

한편, 지지는 땅의 기운을 나타내며, 이는 쥐·소·호랑이·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와 같은 '띠'로 표현됩니다.

 

따라서 한 해의 육십갑자는 12개의 지지와 10개의 천간을 순차적으로 조합하여 결정됩니다. 2024년은 육십갑자의 41번째 조합으로, 푸른색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의 조합으로 '청룡'을 상징하게 됩니다.

 


우리 민속과 전통에서 용은 물의 상징물로 여겨졌습니다. 조상들은 농사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에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용에게 빌었습니다. 이를 통해 용이 우리 민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작품에서 용왕과 용궁부인 등이 등장하고 있으며, '용두산', '용두암'과 같은 지명에서도 용의 상징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청룡'은 동양 신화에서 신성한 존재로 여겨지며, 힘차고 진취적인 성향의 상징으로 전해집니다.

 

2024년에는 청룡의 긍정적인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