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 정시 모집요강에 대한 주요 변경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학 입시를 앞둔 직장인 부모님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대학별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려대학교
- 교과우수전형 신설: 교과우수전형에서는 '수능 80 + 교과 20' 비율로 학생을 선발하며, 이로써 정시 정원의 24.4%가 교과우수전형을 통해 선발됩니다.
- 교과우수전형 요구사항: 성적에 따른 유불리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6학기 교과 성적이 필요하므로 검정고시 출신자나 영재학교, 특성화고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게 됩니다.
서강대학교
- 자연계열 필수 응시 과목 삭제: 수학과 탐구 영역에서 자연계열 필수 응시 과목을 없애고, 탐구에서는 사탐과 과탐 모두 가능하게 함.
서울대학교
- 자연계열 수능 응시 영역 변경: 과탐 'Ⅰ+Ⅰ' 조합으로도 지원 가능. 가산점 부여 요구사항 적용.
성균관대학교
- 수학 영역 필수 응시 과목 삭제: 수학 영역에서 필수 응시 과목을 폐지하고 탐구 영역에서 자연계열 응시 과목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었습니다.
연세대학교
- 특별한 변화 없음: 대부분의 전형 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며, 몇몇 전공의 특별전형이 변경되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 인문계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조정: 인문계열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약간 변경되어 수학 비중이 증가하고 탐구 비중이 감소하였습니다.
한양대학교
- 가산점 폐지: 과탐Ⅱ 과목 선택 시 부여하던 가산점을 폐지했습니다.
- 모집단위 변경: 특별전형 모집단위를 일반전형으로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사항은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정보로, 각 대학의 정시 모집요강을 자세히 살펴보고 자신의 수능 및 학과 선택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별로 모집 방식과 요구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를 잘 활용하여 미리 대비하는 것이 시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러한 정보를 주의 깊게 숙지하고, 자신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수능 대비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최신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